장시호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이 저를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
장시호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이 저를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판에는 최순실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증인으로 출석했다.장시호는 특히 자신을 통해 이모 최순실을 알게 된 김동성이 한국 동계 스포츠 영재센터(영재센터) 설립 작업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같이 살았다"며 "한 달 동안 (영재 센터 설립을) 계획했다"고 말했다.장시호는 "2014년 12월 설립 계획이 시작됐을 당시엔 ‘영재교육원'이었지만 지난해 2월 김동성과 이모가 만나면서 영재교육원이 지금의 동계스포츠 (관련 영재센터)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시호는 '영재센터의 실제 오너는 이모인 최씨냐'는 검찰의 질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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