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가 개발되기전 나의 외갓댁은 솔개라는 농협대 입구에 있던 자그마한 마을이었다. 방학을 맞이해 엄마의 손을잡고, 찾아뵙던곳. 가끔 큰 외삼촌은 나를 데리고 약수터를 데려가곤
삼송지구가 개발되기전 나의 외갓댁은 솔개라는 농협대 입구에 있던 자그마한 마을이었다. 방학을 맞이해 엄마의 손을잡고, 찾아뵙던곳. 가끔 큰 외삼촌은 나를 데리고 약수터를 데려가곤 했었다. 논을지나고 밭을지나며, 자연의 풀벌레들과 놀았던 기억이 있던곳! 오늘 내가 다녀간 그 약수터가 예전 내가 삼촌과 갔던 그곳이 아닐까 했다. 삼송지구의 개발과 함께 위치를 가늠해보니, 이곳이었다는 생각에 추억을 되돌려보는 하루가 되었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https://www.instagram.com/p/CUZ2EQ2F0LB/?utm_medium=tumblr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