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choi: 어떤 남자와 페이스북으로 연결이 되어 조금씩 조금씩 오랜기간동안 친해졌었던 적이 있다. 미남에 매너좋고 말빨과 재치가 넘쳐 대화하면 한없이 즐거웠던 사람. ‘이
jennychoi: 어떤 남자와 페이스북으로 연결이 되어 조금씩 조금씩 오랜기간동안 친해졌었던 적이 있다. 미남에 매너좋고 말빨과 재치가 넘쳐 대화하면 한없이 즐거웠던 사람. ‘이사람 괜찮다'고 느낄쯤 됐을 때 한 번 먼나자고해서 실제로 한 번 만나 술을 마셨었다. 3차까지 갔나? 정말 많이 마셨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진 않았다. 젠틀하게 나를 곱게 집에 데려다주고 떠났다. 정말절말 살면서 그렇게 개운하게 잔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꿀잠을 자고난 다음날 눈을 떴을 때는 집도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 하지만 그분은 페이스북과 카톡 등 모든 SNS에서 사라진 후였다. ‘내가 별로였나?’ 이런 생각을 하고 그냥 잊어버렸다. 아니 그렇게 아무 일도 없었는줄 알았다. ——————————— 나는 대학교 졸업때 쯤 당시 남친과 결혼직전까지 간 적이있다. 나이차가 많았고, 기혼자여야 직장에서도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그런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식장도 잡고, 날짜도 나오고, 스튜디오 촬영도 마쳐서 페이스북도 웨딩사진으로 도배했다. 너무 행복하…진 않았던거 같고, 어린나이에 자유를 끝내는게 아쉬웠고, 남친을 진심으로 너무너무 사랑하는것도 아니었지만, 누가봐도 이런신랑감 없을정도의 좋은 남자였다. 적당히 잘생긴 얼굴에, 높은연봉, 좋은직장, 좋은집안. 속궁합은 완전 딱 너무 맞지는 않았지만 그냥저냥 할만은 했다. 하지만 쾌락에 몸부림치게 해주었던 그많은 섹스파트너들을 다 버려야 하는게 약간 슬펐다. 결혼 준비에 한참이던 어느 날. 전화가왔다. “오빠~~~퇴근했어?” “…” “오빠~~~ 오빠??” “…” “말을해!!” “메일 하나 받았는데 포워드할게, 한 번 봐.” 이말 한마디와 동시에 전화를 끊었다. 메일 두 개가 들어와있었다. ———————————– # 첫 번째 메일. OOO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사진을 보니 곧 결혼하시는가 봅니다. 여자친구분이 최제니씨 맞으시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아래 첨부 파일에 저의 축하 영상을 꼭 한 번봐주셨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대용량첨부파일 mov2801.mp4….(다운로드) ——————————— 축하영상? 첨엔 업무관계자 아니면 고객인줄 알았다. 고맙게도 축하영상까지 보내다니. 궁금했지만 첨부파일을 열기전에 다음메일로넘어갔다. 두 시간 후 남친이 받은 메일이었다. ——————————— 존경하는 OOO선생님께 읽음확인이 되어 다음메일을 드립니다. 저의 축하영상은 잘 보셨나요? 촬영 날짜는 20XX년, 지금으로부터 대략 1년전입니다. 제가 지금 편지를 쓰는곳은 한국도 아니고, 심지어 호텔이나 카페도 아닙니다. 어느 공원의 공공Wifi입니다. 이 메일 계정도 방금 만들었습니다. 이 메일을 보내기 위해 저도 참 오래기다렸습니다. 정말 설레고, 가슴벅차오르는 순간입니다. 손이 부들부들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아, 저는 과거 당신이 오랫동안 꾸준히 지속적으로 가지고 놀았던 여러 여자들중 한 명과 사랑했던적이 있는 남자입니다. 제가 사랑했던 그녀를 농락하고 무참히 짓밟아 저희 인생이 크게 바뀐것 같네요. 우린 끝내 헤어질 수 밖에없었습니다. 부디 당신이 괴로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니씨에겐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유포는 시키지않겠습니다. 그건 믿어주세요. 하지만 제가 소장은 하고있겠습니다. 여친분이 정말 예쁘셔서요. 저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과장없이 100번은 자위를 한 것 같네요. 제게 하고싶은말이 있으시다면 5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회신 부탁드립니다. 그 후엔 계정을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부디 불행하십시오. —————————– 두근두근두근! 이 사람은 누굴까? 굉장히 화가나있는 듯한 느낌.. 그나저나 누구한테 무슨짓을 했길래 이런메일을 받아? 그리고 나한텐 왜 미안하고…예쁘고, 자위 백번? 축하영상이라는 첨부파일의 내용이 축하가 아님은 확실했다. 다운로드가 끝나고 재생을 했다. 내가 술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곧 자동차 안으로 화면이 넘어갔다. 내가 조수석에 앉아서 고개를 옆으로 떨구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석의 남자가 목을 통해 가슴으로 손을 넣고 주물럭거렸다. 그리고 원피스를 들춰서 팬티도 비췄다. 후….눈을감았다.. 볼 수가 없었다. 스피커에서 부시럭부시럭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눈을 떴다. 일단 언젠지, 뭐가담겨있는지나 보자.. 나는 의식이 살짝 있어보였다. 몸에 터치가 있을 때 마다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남자 팔을 쳐냈다. 잠시후 다른 남자가 한 명 더 나타났다. 촬영자의 양손이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화면은 한결 흔들림이 줄어들었다. 새로 나타난 남자는 조수석 시트를 뒤로 젖히고 내 팬티를 벗겨냈다. 본인은 바지를 내리고 내 다리를 들고 자지를 비비적거리더니 삽입을 시도했다. 나는 그남자의 목을 양팔로 감기도 하고 상체를 밀어내기도 하면서 앵기는듯 거부하는듯 알 수 없은 행동을 반복했다. 그러자 남자가 원피스를 목까지만 들춰올려 얼굴을 가리고 팔을 못쓰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를 제압한 채 잠깐 피스톤질을 했을까. 가슴도 꺼네 빠는걸 잊지 않았다. 욕구를 해소한 남자가 곧 떠났다. 내 알몸위에 현금다발을 던지고 사라졌다. 촬영 기획자는 어딘가에 골뱅이녀 광고를 냈는지 한남자가 더 나타났다. 그사람은 원피스를 완전히 다 벗겨내고 나를 잡수셨다. 나는 그사람 목을 감고 신음했다. 대체 나는 왜저랬을까? 두 번째 남자도 돈을 던지고 사리진후 내 원룸건물 복도로 화면이 넘어갔다. 내가 부축받는 채로 비밀번호키를 눌렀다. 나는 구두도안벗고 바로 침대위로 가서 쓰러져 누웠다. 차에서는 의식이 조금이나마 있어보였는데 집에 도착해서는 완전히 가버린것같았다. 한손으로 촬영중인 남자는 다른 한손으로 여기 저기 나를 더듬었다. 얼굴도 쓰다듬고..옷 위로 가슴을 주무르더니 엉덩이도 한 번 만지고.. 그 손 자체도 뭔가 굉장히 분주하면서도 잠깐잠씩 여기저기를 조금씩 터치했다. 내가 그래도 깨지 않아서 그런지 점점 노골적으로 갖고놀기시작했다. 원피스를 올려 브라만 내려 꼭지를 꺼넨 후 두 손가락으로 막 꼬집고 비틀었다. 그 때 마다 나는 으음 반응은 보였지만 눈을 뜨고 일어나지는 않았다. “일어나이년아 제발!!!일어나! 눈을 떠!!” 야속하게도 영상속의 나는 완전히 정신을 잃은듯했다. 다리를 벌려 손가락을 넣었다. 또 거기를 두 손가락으로 벌려서 내부를 클로즈업했다. 동영상을 보고있자니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일단 영상 자체는 여러번 찍어 절묘하게 편집된 상태였다. 남자들의 얼굴과 목소리는 전부 삭제되어있었다. 그런데 내게 가장 먼저 든 걱정은 이 영상의 유포가 아니었다. 화면에 잡힌 내 얼굴이 예쁜지 가슴은 큰지 브라와 팬티는 세트인지였다. 다행히도 꽐라 된 와중에 얼굴은 참 예쁘게 찍혔다. 또 다른 한명이 나타났다. 이사람은 나타나서 바로 섹스를 시도하지 않았다. 골뱅이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이 아니라 촬영자의 친구인것 같았다. 이사람은 옷을 다 벗겨내는것을 도와주고는 이곳 저곳을 쓰다듬었다. 다음 사람은 뭔가를 사들고왔다. 초밥 세트 3인분이었다. 한명이 촬영하는 와중에 두명이서 젖꼭지로부터 보지털 위까지 초밥을 예쁘게 세팅했다. 예쁜 초밥들을 하나한 집어먹을 때 마다 꼭지가, 배꼽이, 하얀 살이 드러나는게 너무 야했다. 참 내몸이지만 이상야릇한 광경이었다. 몸을 한번 수건으로 닦아낸후 초밥사온남자의 섹스가 시작되었다. 다리들고 하고 옆으로 돌려서 하고.. 그동안 촬영자 친구는 가슴을 주물렀다. 끝날 때는 꼬박꼬박 현금을 몸위에 집어던져 뿌리고 갔다. 아마 기획자의 지시인것 같았다. 다음손님도 무언가를 잔뜩 사왔다. 이번엔 사온거를 바로먹지않았다. 나를 뒤집어 침대 밖으로 하체만 끌어내렸다. 나는 상체는 침대위에 걸쳐있고 하체는 침대 옆면에 그리고 발은 바닥에 있는 상태가 되었다. 촬영자 친구는 내가 더 미끌어져 떨어지지 않도록 양팔을 꽉 잡았고 네 번째 손님인 그 상태로 후배위를 시작했다. 화면이바뀌어 다시 나는 침대위에 누워있었다. 이번엔 맥주테이블 셋팅. 내 냉장고를 뒤져 케챱, 머스터드, 고추장, 와사비 이런 쏘스류를 잔뜩 꺼내와서 양 젖꼭지와 배 한가운데, 그리고 보지털 바로 위 이렇게 한 스푼씩 쭉쭉 짜고 퍼올려놓은 후 빈부분 곳곳의 몸에 뭐 새우깡 감자칩 오징어 육포 쥐포 등등을 퍼흩여 깔았다. 화면이 다시 고정됐다. 폰을 어디엔가 거치한것 같았다. 그리고는 캔 따는 소리와 티비 켜지는소리가 났다. 영국 축구중계를 보는듯 했다. 그렇게 나는 맥주안주 쏘스접시가 됐다. 몸 위의 과자를 집어 쏘쓰에 찍어먹으면서 맥주를 들이키며 축구를 보았다. 한참을 그러던 중 내가 옆으로돌아누워 음식들이 쏟아지자 싸대기를 찰싹찰싹 때렸다. 그후 쏟아진 음식들과 쏘스 범벅들을 퍼 주워 내 얼굴에 무참히 비벼버렸다. 다시 나는 깨끗해졌다. 고기 불판갈듯이 한 판이 끝난 후에는 물수건으로 닦아주었다. 나를 뒤집었다. 엉덩이를 찰싹 한대 때렸다. 손가락으로 눈거풀을 들어올리면서 나를 놀렸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모양이었다. 내 핸드백을 뒤져서 립스틱을 찾아 꺼넸다. 촬영자와 그 친구는 엎어져 있는 나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앉아 바둑판을그렸다. 한명은 입생로랑을 한명은 에스티로더를 들고 오목을 두기 시작했다.승자가 그날 골뱅이 판매대금을 챙겼다. 그 후에는 그냥 난잡하고 어지러운 장난질이 시작돼었다. 입의 맥주를 내 몸에 분무했고, 립스틱으로 가슴과 배 얼굴에 낙서를 핬다. 발로 얼굴을 비비고 수시로 얼굴과 엉덩이 보지를 손바닥으로 때리는건 기본이었다. 팬티를 머리에 씌우기도 하고 립스틱을 보지에 넣었다뺐다했다. 화병의 조화도 꽂아보았다. 그리고 바퀴달린 의자에 앉혀서 환하게 불켜진 베란다에 나를 두었다. 그 후 둘이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면서 환하게 보여지는 내 알몸을 찍는 치밀함도 보였다. 다시 들어와서는 책상 아래에, 옷장안에 나를 구겨 넣어 두고 기념촬영을 했다. 나를 눕힌 후 다시 브라로 다리를 묶었다. 가슴과 팔은 랩으로 돌렸다. 그 상태로 촬영자의 친구가 삽입하여 한번 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 모든걸 기획한 촬영자의 차례…한참을 따먹었다. 정상위로 하고 뒤집어서하고 옆으로하고 손가락으로 쑤시고 입 벌려서 자지 쑤셔넣고. 이남자는 미친 분을 풀어내듯 정액 한바가지를 얼굴에 들이부었다. 얼굴에 남은 피부가 없을 정도로 뒤덮혀서 저게 나인지도 못알아보게 되었다. 분노의 사정.. 둘은 나를 들고 화장실 바닥에 눕혔다. 소변으로 얼굴의 정액과 온몸 구석구석을 씻어내주었다. 그리고 샤워기로 온몸을 행궈냈다. 다시 옷을 입히고 집 정리정돈후 책상에 지폐 몇 장을 놓는 장면. 문을 잘 잠그고 떠나는 장면이 영상의 마지막이었다. ————————– 남친은 그날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 누구라도 이런영상을 보면 가만있기 힘들겠지. 며칠 후 웨딩플래너로부터 계약해지 연락이 왔다. 슬픔에 몸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앓아 누워 움직이지도 못했다. 엄청나게 사랑하진않았지만 그래도 내 계획이 남에의해 어긋나버린게 분했다. 다시 며칠 후 남친으로부터 전화가왔다. 나도 피해자임을 호소했지만 남친은 내가 술약속을 잡고 나간부분과 차에서 남자들 목을 팔로 휘감고 능동적으로 섹스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었다.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그래도 유포는 안한다니까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화면에 잡힌 내 모습은 만족스럽게 예뻤다. 아마 그날로부터 나는 누드 셀카와 섹스 동영상을 남기는 취미를 갖게 된 것 같고 jennychoi 텀블러도 이 때문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