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S3, 멋드러진 디자인IFA 2016에서 만난 것처럼 이번 기어S3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중 단연 가장 실감나는 시계 같은 제품이었다. 우리는 이전 것과 같은 원형 디자
삼성 기어 S3, 멋드러진 디자인IFA 2016에서 만난 것처럼 이번 기어S3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중 단연 가장 실감나는 시계 같은 제품이었다. 우리는 이전 것과 같은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물론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여성보다는 남성적인 면이 더 많았다.스트랩은 22mm 표준 사이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스트랩으로 바꿀 수 있다. 스트랩 소재는 운동 시 물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습기에 강한 실리콘으로 제작됐다. 그 때문에 클래식 시계보다는 스포츠 시계가 더 느껴진다.더 두껍고 더 무겁고…디자인 아쉬움은 스피커가 내장돼 기존보다 두껍고 무거워졌다는 점이었다. 크기는 46 x 49 x 12.9mm로 기어S2 제네릭 모델의 11.4mm보다 두껍고 무게는 62g으로 47g보다 무겁다.옆면부터 밑단이 잘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해 두께를 어느 정도 가렸지만 확실히 묵직하게 느껴졌다. 웨어러블 기기라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역시 라운드 베젤 UX!삼성전자가 기어S2에 처음 적용한 시제품 베젤 UX는 스마트워치의 크기 제한을 제대로 해소하기 위한 좋은 발상이었다. 기어S3 1.3인치 디스플레이 외부에도 같은 UX를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기능을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오른쪽에 위치한 우레탄 소재의 두 개의 버튼은 이러한 원형 UX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했으며, 개인적으로 버튼 세 개를 배치하여 촉감이 아닌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작은 화면에서 터치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경우가 많다.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