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민들과 기분이 담겨있는 평범한 하루가 언젠가 #food 라는 꼬릿표를 달고 누군가의 블로그에 옮겨진 것을 보고 힘이 빠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오랜만인지도. 지난 몇 달